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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학과, 세계 최고 수준 글로벌 산업시찰 등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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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학과, 세계 최고 수준 글로벌 산업시찰 등 활성화

입력
2014.12.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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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는 잘 가르치는 대학, 융합적 특화 대학, 세계에서 인정받는 대학 육성이 목표다. 국내 처음 설립된 학과인 디자인 관련 분야는 국내를 넘어 세계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다. 글로벌 인재로 거듭난 디자인학과 계열 학생들의 해외진출이 두드러지면서 영어향상장학, 글로벌 산업시찰, 교환학생 어학연수 등 각종 지원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 있다.

또한 37개국, 173개 대학과의 교수교류는 글로벌 인재양성의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교류의 성과는 1,100여명에 이르는 외국 유학생이 입증하고 있다.

상명대는 올해 교육부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에 디자인분야를 중심으로 3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융합형 창의디자인 인재양성 사업단은 세계 최고수준의 디자인 분야를 특성화한 텍스타일디자인학과와 산업디자인학과로 구성됐다. 두 학과는 고유특성을 살리고 연계전공을 학습할 수 있는 다전공 제도를 도입해 복수 학위를 취득 할 수 있다. 학생들은 사업단 그래픽디자인인증센터에서 국제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전공에 관련된 실기실과 최신 기자재를 활용할 수 있다. 60억원을 투입하는 창조경제 기술 융합형 환경생태 인프라 형성을 위한 창의 인재양성사업단은 산학ㆍ융복합 기술 교육을 통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 취업과 창업 동아리를 지원하고 자격증 취득, 영어능력향상, 디자인 작품 지원과 산학 및 지역연계, 학술대회 참여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자기개발센터를 신설한 건설시스템공학과는 자기개발 소모임, 창의설계 학생 튜터링, 특성화 영어 튜터링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분야의 능력을 높일 수 있다.

정보통신공학과 4C 기반 스마트디바이스공학 명품인력(Hidden Champion)양성 특성화 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창의성과 실무능력을 지닌 인재를 양성한다. 30억원의 재원을 확보해 1인당 약 300만원의 교육비 지원 등 학과생 장학금 지급률을 80% 수준으로 끌어 올리고, 3년간 평균 취업률도 80%까지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1인 1 PC 지원, 1인 1 실험장비 지원, 특성화장학금 91명 추가지원, 학년별 설계실 운영 등으로 명품교육을 실현할 방침이다. 또한 동아리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실습지원, 부진학생 역량강화프로그램 운영, 현장실습 지원으로 취업역량의 강화도 추진하고 있다. 정시모집에서 가 나군 663명를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9일~24일까지.

문의 입학정보홈페이지 http://admission.sm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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