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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재활학과 등 중점 육성 재학생 해외 연수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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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재활학과 등 중점 육성 재학생 해외 연수 적극 지원

입력
2014.12.1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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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봉사와 학문탐구를 60년간 이어온 나사렛대는 국내 최고의 재활복지특성화 대학으로 성장했다. 1995년 국내 최초로 인간재활학과를 개설한 것을 비롯해 재활공학, 언어치료, 수화통역, 심리재활, 특수체육, 특수교육, 사회복지 등 장애관련 분야를 중점 육성해 장애인 재활복지와 인권분야의 학문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1999년 재활복지대학원을 설치한데 이어 2009년 국내 유일 학습 장애인 대상 정규 4년제 교육과정인 재활자립학과를 신설해 재활복지특성화 대학으로 꽃을 피웠다. 또한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4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지원 실태 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나사렛대는 재활복지특성화 본부와 장애학생고등교육지원센터, 재활연구소, 재활스포츠연구센터, 보조공학센터,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해 발달장애 학생들의 사회적 자립과 재활을 돕고 있다. 장애인에게도 동일한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 유형 및 정도에 따른 제한을 두지 않고 모든 모집단위에서 장애학생을 선발 하고 있다. 재학생 6,000여명 가운데 장애학생이 303명으로 전국 대학에서 가장 많다.

영역별, 수준별 장애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재활복지 특성화 발전계획을 세워 실천하고 있다. 장애학생 고등교육의 국제적 메카를 실현하기 위해 통합형 교육지원체계 적용, 맞춤형 학습복지 지원, 자립형 첨단재활공학 활용 등 전 방위적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재활복지 분야의 학과를 중점 개설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해외 53개 나사렛대와 연계한 풍부한 국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외국인 교원과 유학생을 적극 유치, 캠퍼스에 ‘작은 지구촌’을 형성하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유수 대학과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3+1 이동수업’, ‘2+2 복수학위제’ 등 활발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학생들이 최소 1학기 이상 해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학생들의 국제적 사고능력과 실무능력 함양에 힘쓰고 있다.

올해 정시모집 정원 내 전형을 통해 가군 317명, 다군 39명 등 총 356명을 모집한다. 정원외 전형도 수시모집 최종등록 결과에 따라 장애학생, 농어촌출신학생, 특성화고교 졸업자 전형 등을 통해 약간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문의 입학 홈페이지 ipsi.kornu.ac.kr (041)570-7717~7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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