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의 남자’ 남태희, 중동서 2도움 펄펄
‘슈틸리케의 남자’ 남태희(23ㆍ레퀴야)가 카타르 프로축구에서 2도움을 작성했다.
남태희는 1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 스타스리그 13라운드 알 사일랴와의 홈경기에서 2개의 도움으로 팀의 2-1 승리에 디딤돌을 놨다.
0-0으로 맞선 후반 5분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남태희는 후반 13분에는 골 지역 오른쪽에서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려 카림 보우디아프의 골을 도왔다.
레퀴야는 후반 20분 파오치 무바르크 아이시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리드를 끝까지 지켜 승점 3을 따냈다. 레퀴야는 승점 30점을 쌓아 2위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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