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팬 62%, “김효주, 전인지에 우세한 경기 펼칠 것”
국내 골프팬들은 KLPGA 올해 마지막 대회인 2014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에서 김효주의 활약을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12일 중국 심천미션힐스GC에서 열리는 KLPGA 2014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39회차 1번 매치에서 A선수인 김효주(62.92%)가 B선수인 전인지(21.36%)보다 뛰어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4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은 2015시즌 첫 대회로 기록되기 때문에, 2014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김효주의 산뜻한 출발을 기대하는 골프팬들이 많았다.
또한 2번매치 장하나-고진영전의 경우 각 선수들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집계돼 이번 회차 적중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장하나는 지난해 우승한 경험이 있다는 점은 참고해야 한다.
45.63%를 획득한 장하나는 B선수인 고진영(41.18%)과 불과 4% 정도 차이밖에 나지 않아 골프팬들의 의견이 크게 갈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3번과 4번, 5번 매치에서는 홍란(42.33%), 김보경(45.77%), 강예린(49.64%)이 각각 장수연(36.65%), 김해림(35.59%), 김현수(34.11%)를 상대로 우수한 1라운드를 치를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골프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KLPGA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이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며 “특히 이번 회차의 경우 올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대회이자 2015시즌 기록이 시작되는 대회인 만큼 많은 골프팬들의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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