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대학생 아이디어 현장 반영 추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최근 열린 제5회 방사성폐기물관리 대학생 경진대회 수상자들의 아이디어를 방폐물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공단에 따르면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대상을 차지한 서울대 두리案팀 등 전국 105개 대학에서 521명이 효과적인 방폐물 관리 등을 주제로 한 413편의 논문과 기획안을 출품했다.
이번 대회에서 논문부문 최우수상에는 경희대 KORAVEL팀, 우수상 서울대 EVERYTIME과 울산과학기술대 UNIREXO, 영상부문에서는 서강영상대학원 목도리삼남매팀이 최우수상, 동국대 코라드를 알려라, 한국외국어대 HUFSRAD팀이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종인 이사장은 “대학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방폐물사업에 적극 반영, 현안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웅기자 ksw@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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