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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현대차,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 지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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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현대차,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 지원 外

입력
2014.12.0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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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 지원

곽진(왼쪽)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과 홍용술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9일 서울 영동대로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중소기업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내년 2월까지 중기 우수제품 30종을 고객이‘블루멤버스 포인트’로 구매하는‘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 기획전’을 연다.

쌍용정보통신ㆍ쌍용자원개발, 새 부사장 선임

김승기
김승기
정길환
정길환

쌍용양회는 김승기(55) 쌍용정보통신 전무를 쌍용정보통신 대표이사 부사장에 내정하고 정길환(59) 전 쌍용머티리얼 전무를 쌍용자원개발 대표이사 부사장에 내정하는 등 쌍용양회 및 계열회사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KB국민은행,‘사랑의 빵나눔터’ 개소

KB국민은행은 9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 대한적십자사에서 윤종규(왼쪽 두 번째) 행장과 성낙조(왼쪽 세 번째)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사랑의 빵나눔터’개소식을 열고 제빵 봉사활동을 했다.

신한금융, 신한 따듯한 보금자리 만들기 활동

신한금융은 9일 한동우(오른쪽)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보호아동을 위한 ‘신한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또 한 회장은 박종덕 한국구세군 사령관에게 아동 숙소 보수와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에 필요한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현대건설, 스페인 건설사와 집광형 태양열 발전 협력

현대건설은 스페인 건설사 아베인사(Abeinsa)와 발전부문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아베인사는 신재생에너지ㆍ물환경 부문의 전문업체인 스페인 아벤고아(Abengoa) 그룹의 건설 자회사로, 집광형 태양열 발전 부문 세계 1위 업체다. 현대건설은 이번 MOU를 통해 남미와 아프리카 지역의 집광형 태양열 발전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웹진 콘텐츠 이노베이션 대상 수상

포스코건설은 브랜드 웹진 ‘더샵 라이프’가 제11회 ‘웹 어워드 코리아’에서 콘텐츠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제11회 웹 어워드 코리아는 인터넷 전문가 2,000명으로 구성된 웹 어워드 평가위원단의 온라인 평가심사 결과에 따라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LH, 신입 대학생 대상 전세임대 605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일 2015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60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대학생이 거주를 희망하는 주택을 구하면 LH에서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렴하게 대학생에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모집 대상자는 2015년도 신입생이고, 접수는 수시합격생(12월17일~19일)과 정시합격생(2015년 2월12일~13일)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KB캐피탈, 장학금 전달

KB캐피탈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본사에서 소년소녀가장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NGO단체인 전국소년소녀가장 시민연합과 함께 진행한 것으로 KB캐피탈은 소년소녀 가장과 생활이 어려운 편부모 및 조손가정 학생 10명을 선발해 1년 동안 장학금으로 1,8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수입과일 대전 ‘자몽’이 웃었다

롯데마트는 올해 1~11월 수입과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오렌지 매출은 지난해보다 31.9% 줄었지만 자몽은 118.9% 늘었다고 9일 밝혔다. 오렌지는 주산지인 미국 캘리포니아의 냉해로 수입단가가 올라 판매가 주춤했던 반면 칼로리가 낮은 자몽은 다이어트 과일로 관심을 받으며 인기가 상승했다.

풀무원 380억원 관세소송 최종 승소

풀무원이 유기농 콩 수입 관세를 둘러싼 서울세관과의 행정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제2부는 풀무원이 서울세관장을 상대로 낸 관세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관세 380억원 취소 판결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서울세관은 풀무원이 2010년 중국산 유기농 콩을 수입하며 가격을 낮게 신고했다는 이유로 관세를 부과했지만 대법원은 수입 전문업체를 통해 수입, 풀무원이 저가 신고를 주관하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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