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연이 불굴 시리즈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김보연은 2015년 1월 5일부터 방송하는 MBC 새 일일극 불굴의 차여사(연출 박민정ㆍ연출 오현창)에서 타이틀롤을 맡는다. 극중 김보연은 부잣집 딸로 태어나 남부러울 것 없는 가정에서 공주처럼 자랐지만 오광록과 결혼으로 대가 세고 목소리가 큰 여자로 변한다.
김보연은 “타이틀 롤을 맡아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영광스럽다. 이 드라마는 보통의 서민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상의 갈등과 애환을 재미있고 훈훈하게 보여줄 가족 드라마다. 선후배 동료 연기자들과 좋은 호흡을 맞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굴의 차여사는 착한 맏며느리가 철없는 효자 남편과 세 번이나 장가를 간 괴팍한 시아버지, 그리고 그 가족들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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