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국회 윤리특위 ‘이석기 징계동의안’상정… 윤리심사자문위 회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국회 윤리특위 ‘이석기 징계동의안’상정… 윤리심사자문위 회부

입력
2014.12.09 15:56
0 0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9일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상정해 윤리심사자문위로 넘겼다.

윤리특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이 의원 징계안을 비롯해 13건을 윤리심사자문위로 회부했다. 국회법에 따르면 의원 징계안은 윤리심사자문위의 심사와 징계심사소위를 거쳐 윤리특위 전체회의로 올라온다. 전체회의에서 상임위원 표결을 거치게 되는데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본회의로 넘어간다. 해당 징계안이 본회의 상정되면 무기명 비밀투표를 거치고 되고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최종 가결된다.

이 의원에 대한 징계안이 윤리특위에 상정된 것은 지난해 9월 새누리당 최경환 당시 원내대표 등 여당 소속 의원 153명이 제출한 후 1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에 대해 통합진보당 홍성규 대변인은 “국회의 권위를 스스로 실추시키는 부끄러운 결정”이라며 반발했다.

김현빈기자 hbki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