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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12월 9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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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12월 9일 화요일)

입력
2014.12.09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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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고학년 10명 중 9명은 사교육을 받고, 하루에 7시간도 자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부 때문에 밤을 새웠다는 학생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학생들이 창의적 인재로 자라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 학원을 다니며 달달 외우고, 대학서는 입 닫고 받아 적기만 해도 A플러스를 받았습니다. 한국일보 사회부의 야심작 '교육 희망 프로젝트'에서 실태를 확인해 보십시오. 요즘 핫이슈인 '정윤회 문건' 제보자가 수사당국 전면에 부상하고 있습니다. 제보자로 알려진 박동열 전 대전국세청장은 현직 시절 '정보통'으로 통했던 인물입니다. 그러나 문건 작성자인 박관천 경정과 대질신문 결과, 진술이 서로 엇갈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실의 끝은 어디 일까요. 오늘자 주요뉴스를 간추렸습니다.

1. 교육 희망 프로젝트- 창의적 인재 양성 요원

- 입 닫고 받아 적기만 해 A+… 창조적 비판 사라진 대학

- "행시·공시도 돈 없인 못해… 고액 학원 다니며 달달 암기"

- 서울 지역 대학생 10명 중 7명 "편입·재수 해서라도 명문대 가야"

- 美·英·佛 공무원 평가 기준은 적성과 인성… 학력 제한 없이 고위직 임용

2. '정윤회 문건' 파문

- '정윤회 문건' 제보자 박 경정과 엇갈린 진술

- 베일 벗은 제보자… 박동열에 정보 준 제3의 인물은 누구

- 제보자 박동열은 누구

3. 박대통령 "찌라시에 나라 흔들" 파장

- 박 대통령 3인방 감싸기, 단정적 의혹 부인이 부메랑 될 수도

- 靑 다녀온 與 지도부, 의혹 확산 차단 '방어벽'

- 野 "靑 민정수석실 문서가 찌라시냐"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한·일 분산 개최를 제안해 강원도와 개최지역 등이 거세게 반발하는 가운데 8일 분산 종목으로 거론되는 슬라이딩 센터의 공사가 희뿌연 안갯속에 한창이다. 강원도는 지난 3월 1천228억원을 들여 17만7천㎡에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루지 경기가 열릴 슬라이딩센터 기공식을 했으며, 현재 공정률은 30%이다. 연합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한·일 분산 개최를 제안해 강원도와 개최지역 등이 거세게 반발하는 가운데 8일 분산 종목으로 거론되는 슬라이딩 센터의 공사가 희뿌연 안갯속에 한창이다. 강원도는 지난 3월 1천228억원을 들여 17만7천㎡에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루지 경기가 열릴 슬라이딩센터 기공식을 했으며, 현재 공정률은 30%이다. 연합뉴스

4. 평창올림픽 日 분산 개최 논란

- 경기장 공사 지연·예산 악재… '반쪽 올림픽' 악몽 꾸는 평창

- 바흐 IOC위원장의 개혁 공적 쌓기... 빚더미 올림픽 해소 평창이 첫 타깃

- 日 "나쁘지 않다" 표정 관리 중

5. 서울·광역시 기초의회 폐지 추진 논란

- 서울 제외 구청장 군수 임명제로… 교육감 선출 방식도 개선키로

- 교육감 직선제 폐지 노린 '군불 때기'인가

6. '3년 계약제' 급부상… 전세난 잡을까

- 野, 계약갱신청구권 대안 제시 '2+2년'보다 '2+1년'에 무게

- "주거 안정에 도움" "전셋값 급등" 효과 두고도 논란 적지 않아

7. "언니, 피부 상담받아 봐" 명동 호객행위 극성

- 피부과 의원·관리실서 아줌마 동원 파출소 코앞에서도 호객

- 단속 전무, 피부과 의사 "경쟁 탓 어쩔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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