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외식기업 첫 코트라 '세계일류상품'

글로벌 외식문화기업 MPK그룹은 미스터피자가 코트라(KOTRA)가 인증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산자원부와 KOTRA가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부여하는 공식 인증으로 외식기업이 선정된 것은 MPK그룹의 미스터피자가 처음이다. 특히 미스터피자는 이번에 유일하게 차세대일류상품으로 인증 받았다.

차세대일류상품은 시장성, 성장성, 경쟁력 등을 평가해 향후 5년 내 세계시장에서 점유율 5위 이내를 달성할 가능성이 있는 상품이나 그 기준에 부합하는 상품이다. 미스터피자는 이번 심사에서 중국 등 해이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주목 받는 피자 프랜차이즈로 성장, 한국 토종 피자의 맛과 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MPK그룹 측은 설명했다.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