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팬 40%“신한은행, KDB생명에 승리 거둘 것”
국내 농구팬들은 2014~15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KDB셍명-신한은행전에서 신한은행의 우세를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8일 오후 7시 구리시체육관에서 벌어지는 KDB생명-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10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0.06%가 원정팀 신한은행의 우세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홈팀 KDB생명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1.67%였고, 양팀의 10점차 이내 접전이 38.28%로 집계됐다.
전반전 역시 신한은행의 리드 예상이 50.11%로 우위를 차지했고, 5점차 이내 접전(26.40%)과 KDB생명 리드(23.51%)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KDB생명 25점대-신한은행 30점대 기록 예상이 11.86%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양팀이 모두 6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20.43%로 최다를 차지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KDB생명과 신한은행의 맞대결을 상대로 발행되는 W매치 게임에서 신한은행의 우세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이 집계됐다” 며 “올 시즌 벌어진 양팀의 맞대결에서는 신한은행이 2승을 거두며, 평균 득점 70점과 평균 실점 60.0점을 선보였다” 고 말했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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