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플랜트치과-미스코리아 5년째 '사랑 나눔' 봉사활동
대전 유성 플랜트치과(대표원장 손외수)와 미스코리아가 매년 실천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이 올해도 이어졌다.
플랜트치과 임직원 100여명은 7일 대전 동구 산내동을 비롯해 신인ㆍ홍도ㆍ효동 일대를 찾아 저소득층 73가구에 연탄 2만장을 손수 배달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2013 미스코리아 대전세종충남 진 김한빛씨와 2014 미스코리아 대전세종충남 미 김새롬씨 등 미스코리아 5명도 동참했다.
손외수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나기가 버거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행복한 이웃을 확산시키는데 솔선하겠다”고 말했다.
플랜트치과는 2010년부터 해마다 대전시내 저소득층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를 하고, 소방관 가족을 위한 음악회도 매년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정복기자cj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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