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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56명 모집...수능우선선발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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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56명 모집...수능우선선발 폐지

입력
2014.12.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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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혜란 입학처장
변혜란 입학처장

연세대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ㆍ예능ㆍ체능계열에서 총 1,05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서울캠퍼스의 경우 ‘나’군에서만 학생을 선발한다.

일반계열에서는 수능 90%와 학생부 10%(교과 5%+비교과 5%)를 반영해 총점 순으로 선발한다.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하던 우선선발제도는 폐지됐다.

수능성적은 인문계의 경우 국어B, 수학A, 영어, 사회탐구(과학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제2외국어ㆍ한문 영역은 필수 응시 영역은 아니지만, 응시했을 경우 탐구 과목으로 인정해 탐구 2과목과 제2외국어ㆍ한문 1과목(총 3과목) 중 상위 2과목 점수를 반영한다.

자연계의 경우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를 반영한다. 국어A, 수학B, 영어, 사회탐구(과학탐구)에 응시한 경우 인문계열로 교차지원 할 수 있다. 과학탐구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서로 다른 2과목(Ⅰ,Ⅱ 구분 없음)을 반영한다. 탐구 영역은 수능 성적표상의 백분위를 활용해 대학 자체적으로 산출한 변환점수를 적용한다.

교과 영역은 인문계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사회(수능에서 과학탐구를 응시하고 인문계를 지원하는 경우에는 과학 관련 교과를 반영) 관련 과목을 반영한다. 자연계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관련 과목을 반영한다. 비교과 영역은 학생부 출석(사고결석) 및 비교과(봉사활동) 성적을 9등급으로 구분해 평가에 반영한다.

원서접수는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수시모집 합격자의 최종 등록 상황에 따라 최종 모집인원은 변동될 수 있다. 변경된 모집인원은 이달 18일 연세대 입학안내 홈페이지(admission.yonsei.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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