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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재학생 64%에 장학금 혜택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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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재학생 64%에 장학금 혜택 부여

입력
2014.12.0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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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규 입학처장
김경규 입학처장

성신여대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840명, 나군 158명, 다군 115명 등 총 1,113명을 모집한다. 가군은 인문계학과, 나군은 자연계학과를 모집하고 다군은 올해부터 신설돼 공예과, 산업디자인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가, 나군의 일반학생 전형은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한다. 단 가군의 사범계열에서만 수능 성적 외에 교직 적성 구술면접이 10% 추가로 반영된다. 다군에서는 수능과 실기고사 성적을 각각 50%씩 반영한다.

가군의 인문계열 학과는 국어(40%), 영어(40%), 수학(10%), 탐구(2과목 10%) 영역을 반영하고 경제ㆍ경영ㆍ융합보안학과는 수학(40%), 영어(40%), 국어(10%), 탐구(2과목 10%) 영역을 반영한다. 나군의 자연계열 학과는 국ㆍ영ㆍ수 영역 중 필수 2과목과 탐구 영역 중 선택 1과목을 적용하는데, 간호학과와 글로벌의학과는 수학, 영어, 과학 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성신여대는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고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신입생 20종, 재학생 37종의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체 재학생의 64%가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다. 입학성적 우수자에 대한 4년 전액 장학금은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 방식으로 지급되며 학생들이 스스로 수립한 목표를 이루는 과정을 평가해 지급하는 ‘멘토링 장학금’, 경력 개발을 위해 노력한 만큼 지원받는 ‘드리밍 포인트 장학금’ 등도 있다.

원서접수는 19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sungshin.ac.kr, www.jinhakapply.com)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수능 100% 반영학과는 2015년 1월6일, 가,나,다군의 나머지 학과는 1월29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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