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인문ㆍ사회계열은 나군, 자연계열은 다군에서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은 나군과 다군에서 분할 모집하며 학과별 모집 정원은 이달 17일 서울여대 입학관리팀 홈페이지(admission.sw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문ㆍ사회계열에서는 수능 성적 90%와 학생부 성적 10%를 합산해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를 반영한다. 국어A/B, 영어 영역을 각각 35%씩 필수적으로 반영하고 수학A/B와 탐구 영역 중 상위 1개 영역을 선택해 30%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직업탐구영역을 제외한 과목 중 2개 과목의 백분위 평균을 반영하고 제2외국어나 한문으로 한 과목을 대체할 수 있다.
학생부는 국어, 영어, 사회 교과에서 상위등급을 받은 각 3과목(총 9과목)의 석차 등급을 반영하는데 등급 간 점수 차가 크지 않아 실질반영비율은 낮다.
자연계열은 수능 백분위 100%를 반영해 선발한다. 수학A/B형과 영어를 각 35%씩 필수 반영하고 국어A/B와 탐구 중 상위 1개 영역을 30% 선택 반영한다. 필수 과목 중 수학B를 선택하는 경우 10%의 가중치가 적용된다. 탐구영역 적용방식은 인문계열과 같다. 각 계열 간 교차지원이 가능해 학생들은 진로에 따라 학과를 선택할 수 있다.
예체능계열은 실기고사 성적도 반영되며 나군의 실기고사는 2015년 1월20일, 다군은 1월23일에 치러진다.
정원외 전형인 농어촌학생전형, 기회균등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의 선발인원은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결정되고 전 인원을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인터넷 원서접수기간은 이달 19일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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