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462명, 나군 325명, 다군 118명 등 총 905명을 모집한다. 실기고사를 실시하지 않는 일반학과에서는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
자연계열은 국어A(20%), 수학B(35%), 영어(20%), 탐구(25%)영역을 반영하고 인문계열과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인문계열은 국어B(30%), 수학A(20%), 영어(30%), 탐구(20%) 영역을 반영한다. 문예창작학과는 국어B(35%), 영어(30%), 탐구(35%) 영역을 반영한다. 탐구 영역은 사회, 과학, 직업탐구에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조형대학과 스포츠과학과에서는 실기고사를 실시하며 나군에서 모집한다. 조형대학은 1단계에서 수능 100%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실기 40%와 수능 60%를 합산해 선발한다. 스포츠과학과는 1단계에서 수능 100%로 모집인원의 6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실기 60%와 수능 4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서울과기대는 올해 교육부 재정지원 사업 중 4개(2단계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수도권 대학 특성화 사업,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수도권 대학 특성화 사업(CK-Ⅱ)은 로봇분야(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ㆍ전기정보공학과)와 환경분야(행정학과ㆍ환경공학과)에 선정돼 교육부로부터 지원받은 교육비로 학부생들의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재료 구입비용, 산학협력 작품제작 비용, 해외파견 교환학생 경비, 현장실습을 위한 인턴십 등을 지원한다.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9억6,500만원의 사업비는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원서접수는 이달 19일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서울과학기술대ㆍ진학어플라이ㆍ유웨이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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