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4개월만에 충북 진천서 또 구제역 확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4개월만에 충북 진천서 또 구제역 확진

입력
2014.12.04 16:42
0 0

구제역이 4개월 만에 또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의심신고가 들어온 충북 진천군 돼지 사육농가에 대한 정밀조사 결과 구제역으로 판정됐다고 4일 밝혔다. 다만 구제역 혈청형이 O형으로 백신 접종 중인 유형인 만큼 확산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돼지 1만5,884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해당 농가는 지난 3일 돼지 30여마리가 수포와 기립불능 증상을 보인다고 신고했다. 현재 방역당국은 긴급 백신예방접종과 구제역 증상을 보이는 돼지에 대한 살처분을 병행하고 있다. 축사 소독과 가축 및 차량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도 취해졌다. 이번 구제역은 올 들어 4번째로 7월 23일 경북 의성군을 시작으로 경북 고령군(7월 27일)과, 경남 합천시(8월 6일)에서 잇달아 발생했다.

세종=이성택기자 highnoo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