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일상 속 독특한 상상력을 발휘한 작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랑스의 사진작가 프랑수와 듀흐렌(Francois Dourlen)은 평범한 일상에 영화속 장면을 담은 휴대폰을 매치시켜 독특한 사진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듀흐렌은 아이폰과 주변 환경 만을 이용해 사진작품을 만들어 낸다.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는 다는 말은 아니다, 아이폰은 그의 창작물의 일부로 등장하면서 평범한 일상을 만화나 영화 속 다른 세상과 연결해주는 창문과 같은 역할을 한다. 눈 앞의 현실과 가상의 장면이 퍼즐 조각처럼 끼워 맞춰지는 상황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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