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가 내년 1월8일까지 2015학년도 신ㆍ편입생 3,786명(정원내 1,848명ㆍ정원외 1,938명)을 모집한다. 영어ㆍ중국어ㆍ일본어ㆍ한국어ㆍ스페인어ㆍ아세안지역경영ㆍ금융회계ㆍ공공관리 등 8개 학부가 대상이다.
신입학은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졌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편입학은 전문대 졸업자 또는 4년제 대학에서 1년 이상 수료하고 35학점 이상 이수했다면 지원할 수 있다. 이번부터 이중학적도 가능해 다른 대학에 적을 두고 있는 학생의 입학 역시 가능하다.
전형은 온라인으로 이뤄지며, 자기소개서(70점)와 학업소양검사(30점)를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교과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학업소양검사는 학업을 위한 기초능력평가로 제한시간 60분 안에 30문항을 풀면 된다. 어학성적이나 국가기술자격증을 보유했다면 가산점(최고 5점)을 받을 수 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2004년 개교 이래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헬프 데스크를 운영, 연중무휴 24시간 IT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사행정 상담 서비스도 오후 10시까지 연장 실시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이 일과시간에 지장 없이 학사 행정 등 학교생활 전반에 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상의 학습 효과를 위해 해당 분야 전공의 석ㆍ박사급 튜터를 배정, 1대1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합격자는 내년 1월15일 발표된다. 내년 1월22일부터 2월12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아 2월 23일 2차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ㆍ편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요강 및 절차는 사이버한국외대 누리집(www.cufs.ac.kr/adms)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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