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들 신입생 모집 시작...새로운 창의적 전공 다양

사이버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해 각광받고 있다. 오프라인 캠퍼스에 마련된 강의실에서 수업에 참가하고 있는 사이버대 학생들의 모습.

고등교육 기회를 갖지 못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활용한 대학교육의 새 장을 열었던 사이버대학이 이달부터 일제히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들어갔다. 2001년 평생교육법에 근거한 평생교육기관으로 출발한 사이버대는 이제는 엄연한 고등교육기관의 존재감까지 높이고 있다. 세계적인 석학을 교수로 임용하고, 새롭고 창의적인 전공을 도입하면서 교육의 질까지 높이고 있는 사이버대의 모집 전형과 특색 등을 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