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는 내년 1월8일까지 총 3개 계열 19개 학과(전공)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원 내 일반전형(4,223명)과 정원 외 특별전형(5,886명)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특별전형에는 산업체위탁생전형, 중앙부처공무원전형, 학사편입전형 등이 마련돼 있다. 전형비는 무료다.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최초로 1년 4학기제를 도입했다. 여름ㆍ겨울 방학 동안 6주의 집중학기를 운영해 학생들은 연간 총 42주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신입생은 짧게는 3년, 편입생의 경우 1.5년 만에 졸업이 가능하다.
2014년 공시 기준으로 사이버대 중 가장 큰 장학규모(112억원ㆍ국가장학 포함)를 자랑한다. 학생,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배경의 학생을 위해 40여 가지의 장학 혜택이 마련돼 있다. 가족 가운데 재학 중인 학생이 있을 경우 추가로 입학하는 인원에게는 입학 첫 학기부터 매 학기 등록금의 25%를 감면해 준다. 직업군인은 입학과 함께 50%의 수업료가 할인된다.
3개 계열 19개 학과(전공) 모두 특성화 학과다. 특히 사회복지학과는 올해부터 학부-전공제로 개편해 기존 3개 학과를 5개 전공(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으로 확대했다.
사회복지학과 졸업 시 2개 이상 복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학제간 연계 교육을 제공한다. 각 지역의 복지시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습한 이론을 실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다. 이완형 서울사이버대 입학처장은 “학생들을 위해 오프라인 스마트 캠퍼스와 자체 교육 플랫폼(SCU WAVE) 등 온?오프라인 교육에 필요한 최고 수준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apply.iscu.ac.kr) 및 전화(02-944-5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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