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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동생 김여정, 내년 3월 한국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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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동생 김여정, 내년 3월 한국 오나

입력
2014.12.0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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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달 여동생 김여정과 함께 대표적인 반미교양 시설인 황해남도 신천박물관을 방문하고 있는 모습. 김 제1위원장의 뒤에 서 있는 김여정(붉은색 원)의 모습이 눈에 띈다. 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달 여동생 김여정과 함께 대표적인 반미교양 시설인 황해남도 신천박물관을 방문하고 있는 모습. 김 제1위원장의 뒤에 서 있는 김여정(붉은색 원)의 모습이 눈에 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조선노동당 부부장이 내년 방남 가능성이 제기됐다.

4일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북한 측 낙원무역총회사는 우리측 남북경협경제인연합회와 내년 3월 서울에서 '남북 민족음식 예술문화 대축제'를 열기로 합의하고 우리측에 참가 의향서를 보냈다.

의향서에는 김여정을 포함한 북한 노동당 고위 간부들의 참석 명단과 참여 기관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남북 민족음식 예술문화 대축제'는 북한 요리사 100명과 우리측 요리사 100명이 서울광장에서 음식 경연대회를 펼치는 행사다. 북측에선 옥류관, 평양 대동강 음식점, 고려식당, 조선민족음식연구원 등이 참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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