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지만, 전자파가 우리의 몸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이미 많은 연구 결과로 알려졌다. 특히, 우리같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온종일 끼고 사는 사람이라면 어쩔 수 없이 전자파에 많이 노출이 된다. 완전 차단은 불가능하더라도 전자파의 영향에 조금이라도 벗어나는 방법이 있으니 생활 속에서 실천해 보도록 하자!
●시작하기에 앞서 준비할 것들 : 전자파 덩어리들!
①전자레인지
전자레인지는 다른 어떤 제품들 보다 전자파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급적 멀리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전자레인지가 작동할 때는 30cm 이하의 가까운 거리에서 들여 보거나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
②노트북
보통 전자파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모니터 모서리에 10원짜리 동전을 붙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전자파를 차단하기 위해선, 10원짜리로 모니터를 모두 덮어야 효과가 있다는 사실!
③
동전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거리 유지! 그리고 전원 케이블은 배터리 충전이 다 되면 빼놓고 사용하고, 와이파이를 켜 놓고 사용 하는 것보다는 와이파이를 끄고 LAN 선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 전자파의 영향을 덜 받는다. 전자파는 거리가 멀어질수록 약해지므로 거리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laptop이라고 해서 정말 lap(무릎) 위에 올려놓으면 곤란하다.
③휴대폰
휴대 전화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남성 생식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20011년 5월 캐나다 퀸즈대학교, 레니 사몰)가 있다. 전자파 차단 스티커는 전화를 받는 부분(직접 피부가 닿는 부분)에 부착하는 것이 가장 큰 효과가 있다. 하지만 그것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될수록 전자파를 멀리하는 것! 통화를 할 때는 핸즈프리 이어폰을 사용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자!
④전기장판
전기장판에서 전자파가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은 조절기다. 온도를 조절하고 신체와 최대한 멀리 놔주시는 것이 중요하다. 전기장판 자체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최대한으로 줄이기 위한 방법! 전기장판의 온도에 비례하여 전자파가 나오기 때문에, 수면 전에 온도롤 최대한으로 올려서 예열한 후 장판 안에 들어가기 전, 온도 최소한으로 내려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전자파 차단 매트(특수섬유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나 두꺼운 이불을 깔아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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