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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프로축구연맹, 5일 성남 구단주 관련 상벌위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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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프로축구연맹, 5일 성남 구단주 관련 상벌위 개최 外

입력
2014.12.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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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5일 성남 구단주 관련 상벌위 개최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5일 성남 FC 관련 상벌위원회(위원장 조남돈)를 개최한다.

연맹은 “구단 관계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발언으로 인한 K리그 명예 실추가 성남의 규정 위반 내용”이라며 “상벌규정 제17조 1항 프로축구 K리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 위반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이재명 성남 구단주는 SNS를 통해 성남이 올해 K리그 클래식에서 오심 피해를 봤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 구단주는 2일 기자 회견을 열고 “판정 비평을 금지하는 것은 헌법상 표현의 자유와 과잉 금지 원칙에 위반되는 위헌적인 해석”이라며 상벌위에 출석해 자신의 의견을 직접 밝히겠다고 했다.

학교체육진흥연구회 9일 세미나 개최

사단법인 학교체육진흥연구회(이사장 황수연)는 9일 오후 2시4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14 학교체육진흥연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발표 주제는 ‘체육진로교육의 현황과 발전방향’, ‘ 초등 여학생체육 활성화 프로그램 구안(具案)’이다.

여수오픈테니스, 최재원-백가영 혼합복식 우승

최재원-백가영(이상 경산시청)이 2014 여수오픈 테니스대회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최재원-백가영은 3일 전남 여수 GS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혼합복식 결승에서 김현준(경산시청)-김주은(고양시청)을 2-1(6-1 4-6 10-2)로 물리쳤다. 지난주 실업연맹전 2차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이대희(도봉구청)-김주은에게 져 준우승한 최재원-백가영은 1주일 만에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단식 우승자에게 경기력 향상 지원금 600만원씩 주는 등 총 4,700만원의 경기력 향상 지원금이 걸려 있다.

한국인 첫 국제자동차연맹 어워드 수상자 탄생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는 국내 오피셜 양돈규 씨가 한국인 최초로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수여하는 2014 오피셜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모터스포츠에서 오피셜은 자동차 경주의 심판관을 뜻한다. 오피셜 어워드는 FIA가 각국의 후보 추천을 받아 전 세계에서 8명에게만 주는 상이다. 양돈규 오피셜은 총 8개 부문 가운데 ‘올해의 베스트 세이프티 오피셜’ 부문에서 수상했다. 1999년 오피셜 활동을 시작한 양돈규 씨는 2011∼2013년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 구난 부문 수석 오피셜로 활동하는 등 안전 부문에서 두드러진 자취를 남겼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13 KARA 모터스포츠인의 밤 행사에서 ‘올해의 오피셜’ 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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