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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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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20141203

입력
2014.12.0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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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선인장에 수도꼭지..] 물이 풍부하기로 유명한 브라질의 상파울루가 80여년 만의 최악 가뭄을 맞고 있는 가운데 2일 극심한 가뭄으로 거둑이 등처럼 갈라진 바닥을 보이고 있는 칸타레이라 저수지의 일부인 한 댐 바닥에 브라질 출신의 예술 활당가가 [칸타레이다의 사막]이라는 주재로 설치한 작품이 세워져 있다. 칸타에리다 저수지는상파울루 시민 2000만명 중 절반에 물을 공급해주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물이 풍부하기로 유명한 브라질의 상파울루가 80여년 만의 최악 가뭄을 맞고 있는 가운데 2일 극심한 가뭄으로 거둑이 등처럼 갈라진 바닥을 보이고 있는 칸타레이라 저수지의 일부인 한 댐 바닥에 브라질 출신의 예술 활당가가 [칸타레이다의 사막]이라는 주재로 설치한 작품이 세워져 있다. 칸타에리다 저수지는상파울루 시민 2000만명 중 절반에 물을 공급해주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물이 풍부하기로 유명한 브라질의 상파울루가 80여년 만의 최악 가뭄을 맞고 있는 가운데 2일 극심한 가뭄으로 거둑이 등처럼 갈라진 바닥을 보이고 있는 칸타레이라 저수지의 일부인 한 댐 바닥에 브라질 출신의 예술 활당가가 [칸타레이다의 사막]이라는 주재로 설치한 작품이 세워져 있다. 칸타에리다 저수지는상파울루 시민 2000만명 중 절반에 물을 공급해주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세계종교지도자들, 현대판 노예 폐지 공동선언] 유엔이 정한 ‘세계 노예제 폐지의 날’인 2일(현지시간) 세계 종교 지도자들이 바티칸에서 인신매매나 강제노동, 매춘 등 반인륜적인 현대판 노예제를 2020년까지 종식하자는 내용의 공동선언을 채택한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등 세계 종교자들이 공동선언문에 서명을 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자리에는 교황, 힌두교 지도자 마타 암리타난다마위,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영국 성공회 대주교, 불교 승려 틱낫한 외에 유대교 랍비, 동방정교회 주교, 이슬람교 이맘도 이날 바티칸 교황청에서 열린 공동선언문 조인식에 참석했다. 바티칸=AP 연합뉴스
[세계종교지도자들, 현대판 노예 폐지 공동선언] 유엔이 정한 ‘세계 노예제 폐지의 날’인 2일(현지시간) 세계 종교 지도자들이 바티칸에서 인신매매나 강제노동, 매춘 등 반인륜적인 현대판 노예제를 2020년까지 종식하자는 내용의 공동선언을 채택한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등 세계 종교자들이 공동선언문에 서명을 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자리에는 교황, 힌두교 지도자 마타 암리타난다마위,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영국 성공회 대주교, 불교 승려 틱낫한 외에 유대교 랍비, 동방정교회 주교, 이슬람교 이맘도 이날 바티칸 교황청에서 열린 공동선언문 조인식에 참석했다. 바티칸=AP 연합뉴스
[저유가·루블폭락·서방제재-3가지 악재가 한번에~] 저유가, 루블폭락,서방제재라는 3가지 악재가 겹치면서 루블화 가치는 연일 하락하며 러시아 경제에 직격탄을 맞은 2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한 시민이 달러 대비 루블, 유로 대비 루블 실시간 환율을 보여주는 전광판 밑을 지나가고 있다. 모스크바=AP 연합뉴스
[저유가·루블폭락·서방제재-3가지 악재가 한번에~] 저유가, 루블폭락,서방제재라는 3가지 악재가 겹치면서 루블화 가치는 연일 하락하며 러시아 경제에 직격탄을 맞은 2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한 시민이 달러 대비 루블, 유로 대비 루블 실시간 환율을 보여주는 전광판 밑을 지나가고 있다. 모스크바=AP 연합뉴스
결빙성 안개와 비로 인해 이 지역이 얼음으로 덮힌 가운데 나무가 쓰러지면서 도로가 차단되고 안전 상의 이유로 학교가 문을 닫은 2일(현지시간) 헝가리에서 40km 떨어진 도로의 나뭇가지와 붉은 열매가 얼음에 둘러 쌓여 있다. 헝가리 =AP 연합뉴스
결빙성 안개와 비로 인해 이 지역이 얼음으로 덮힌 가운데 나무가 쓰러지면서 도로가 차단되고 안전 상의 이유로 학교가 문을 닫은 2일(현지시간) 헝가리에서 40km 떨어진 도로의 나뭇가지와 붉은 열매가 얼음에 둘러 쌓여 있다. 헝가리 =AP 연합뉴스
오는 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플로리다 공군기지에서 민간 개발 로켓 ‘델타IV’에 실려 발사될 나사의 차세대 유인 우주왕복선 오리온 호가 2일(현지시간) 케이프 캐너버럴 공군 기지에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오는 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플로리다 공군기지에서 민간 개발 로켓 ‘델타IV’에 실려 발사될 나사의 차세대 유인 우주왕복선 오리온 호가 2일(현지시간) 케이프 캐너버럴 공군 기지에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나토, 내년초 임시 신속 대응군을 창설] 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나토본부에서 열린 나토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한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필립 해몬드 영국 외무장관이 심각한 표정으로 앉아 있다. 나토는 우크라이나의 친러시아 반군을 지원하는 러시아를 비난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브뤼셀=로이터 연합뉴스
[나토, 내년초 임시 신속 대응군을 창설] 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나토본부에서 열린 나토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한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필립 해몬드 영국 외무장관이 심각한 표정으로 앉아 있다. 나토는 우크라이나의 친러시아 반군을 지원하는 러시아를 비난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브뤼셀=로이터 연합뉴스
프랑스 하원이 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승인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프랑스에 거주하고 있는 유대인 공동체 구성원들이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파리=AP 연합뉴스
프랑스 하원이 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승인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프랑스에 거주하고 있는 유대인 공동체 구성원들이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파리=AP 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홍콩 시위를 주도한 베니 타이 이우-팅 홍콩대 법대 교수와 추이우밍 목사 등 지도부 3인 자수를 하기 위해 경찰에 둘러쌓인채 경찰서로 향하고 있다. 홍콩=AP 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홍콩 시위를 주도한 베니 타이 이우-팅 홍콩대 법대 교수와 추이우밍 목사 등 지도부 3인 자수를 하기 위해 경찰에 둘러쌓인채 경찰서로 향하고 있다. 홍콩=AP 연합뉴스
대만 타이페이에서 3일(현지시간) 마잉주 대만 총통이 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국민당 주석직에서 사임 기자회견을 마친 후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타이페이=로이터 연합뉴스
대만 타이페이에서 3일(현지시간) 마잉주 대만 총통이 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국민당 주석직에서 사임 기자회견을 마친 후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타이페이=로이터 연합뉴스
케냐에서 군경과 소말리아 무장단체 간 보복전이 이어지고있는 가운데 2일(현지시간) 소말리아 접경인 만데라 시내에서 10Km 떨어진 채석장이 소말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 무장대원들의 공격을 받아 사망한 채석장 노동자 희생자들의 시신이 옮겨지고 있다. 케냐=AP 연합뉴스
케냐에서 군경과 소말리아 무장단체 간 보복전이 이어지고있는 가운데 2일(현지시간) 소말리아 접경인 만데라 시내에서 10Km 떨어진 채석장이 소말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 무장대원들의 공격을 받아 사망한 채석장 노동자 희생자들의 시신이 옮겨지고 있다. 케냐=AP 연합뉴스
[스쿨버스끼리 충돌사고] 미 테네시주 녹스빌에서 2일(현지시간) 고속도로를 달리던 칠호위 중학교와 써니뷰 초등학교 소속 스쿨버스 두 대가 충돌해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들이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스쿨버스끼리 충돌사고] 미 테네시주 녹스빌에서 2일(현지시간) 고속도로를 달리던 칠호위 중학교와 써니뷰 초등학교 소속 스쿨버스 두 대가 충돌해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들이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소재 국립보건원(NIH)의 백신연구소를 방문해 연설을 마친 후 단상을 내려오고 있다. NIH는 최근 에볼라 백신 후보의 1단계 임상실험 결과를 발표한바 있으며, 오바마는 에볼라와의 싸움이 끝나려면 멀었다면서 의원들이 크리스마스 휴가를 떠나기 전 에볼라 관련 예산 61억8천만불을 승인해 줄 것을 의회에 촉구했다. 베데스다=UPI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소재 국립보건원(NIH)의 백신연구소를 방문해 연설을 마친 후 단상을 내려오고 있다. NIH는 최근 에볼라 백신 후보의 1단계 임상실험 결과를 발표한바 있으며, 오바마는 에볼라와의 싸움이 끝나려면 멀었다면서 의원들이 크리스마스 휴가를 떠나기 전 에볼라 관련 예산 61억8천만불을 승인해 줄 것을 의회에 촉구했다. 베데스다=UPI 연합뉴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일 예루살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심하게 공격한 야이르 라피드 재무장관과 치피 리브니 법무장관을 해임하도록 명령하고 조기 총선을 요구한 가운데, 사진은 지난 2006년 8월 15일 소방관들과 대화를 하고 있는 리브니 법무장관의 모습.AP연합뉴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일 예루살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심하게 공격한 야이르 라피드 재무장관과 치피 리브니 법무장관을 해임하도록 명령하고 조기 총선을 요구한 가운데, 사진은 지난 2006년 8월 15일 소방관들과 대화를 하고 있는 리브니 법무장관의 모습.AP연합뉴스
부루키나파소의 수도 와가두구에서 2일(현지시간) 지난 10월 말 27년째 장기 집권 중인 블레즈 콩파오레 대통령의 연임에 반대하며 시위중 치안부대가 발사한 실탄에 맞아 사망한 6명에 대한 장례식이 열리고 있다.와가두구=로이터 연합뉴스
부루키나파소의 수도 와가두구에서 2일(현지시간) 지난 10월 말 27년째 장기 집권 중인 블레즈 콩파오레 대통령의 연임에 반대하며 시위중 치안부대가 발사한 실탄에 맞아 사망한 6명에 대한 장례식이 열리고 있다.와가두구=로이터 연합뉴스
영국 런던의 다우닝가에서 2일(현지시간)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의 가면을 쓴 시위자들이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영국 런던의 다우닝가에서 2일(현지시간)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의 가면을 쓴 시위자들이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미 유타주 프로보에 있는 록 케이언 파크에서 1일(현지시간) 1천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세계 기록을 세우기 위한 그리스도 성탄 재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유타주 프로보에 있는 록 케이언 파크에서 1일(현지시간) 1천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세계 기록을 세우기 위한 그리스도 성탄 재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앞에 세워진 88피트(약 27미터)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행사가 열린 2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휴대폰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 연합뉴스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앞에 세워진 88피트(약 27미터)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행사가 열린 2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휴대폰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 연합뉴스
[리처드3세, 왕손 아니다.] 15세기 영국 요크 왕조의 마지막 왕 리처드 3세가 요크가 핏줄을 이어받지 않은 사실이 유전자 추적 연구로 드러난 가운데, 사진은 지난 2012년 9월 레스터의 공용 주차장에서 발견된 유골의 모습. 왼쪽은 레스터 성당에 남아있는 리처드 3세 초상화.AP 연합뉴스
[리처드3세, 왕손 아니다.] 15세기 영국 요크 왕조의 마지막 왕 리처드 3세가 요크가 핏줄을 이어받지 않은 사실이 유전자 추적 연구로 드러난 가운데, 사진은 지난 2012년 9월 레스터의 공용 주차장에서 발견된 유골의 모습. 왼쪽은 레스터 성당에 남아있는 리처드 3세 초상화.AP 연합뉴스
[선물은 뭘까??] 폴란드 바르샤바 동물원에서 2일(현지시간) 4번째 생일을 맞은 북극곰이 판지 상자를 들고 놀고 있다. 바르샤바=로이터 연합뉴스
[선물은 뭘까??] 폴란드 바르샤바 동물원에서 2일(현지시간) 4번째 생일을 맞은 북극곰이 판지 상자를 들고 놀고 있다. 바르샤바=로이터 연합뉴스
독일 북부 도시 칼레의 한 주택이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화려하게 꾸며지고 벽에는 메리 크리스마스(Frohes Fest)라는 조명이 빛나는 가운데 2일(현지시간) 관광객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빛의 집" 으로 불리는 이 집의 소유주인 66세의 랄프 포그트는 올해 3월부터 크리스마스 장식을 시작했다. 총 45만개 크리스마스 전구로 꾸며진 이 집의 12월 4주 간 전기료는 최대 2,500유로 (약 346만원)에 달한다. 포그트씨는 지난 2000년 미국을 방문한 이후 영감을 얻어 집을 장식하기 시작했으며 당시에서 1200개의 전구를 사용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독일 북부 도시 칼레의 한 주택이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화려하게 꾸며지고 벽에는 메리 크리스마스(Frohes Fest)라는 조명이 빛나는 가운데 2일(현지시간) 관광객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빛의 집" 으로 불리는 이 집의 소유주인 66세의 랄프 포그트는 올해 3월부터 크리스마스 장식을 시작했다. 총 45만개 크리스마스 전구로 꾸며진 이 집의 12월 4주 간 전기료는 최대 2,500유로 (약 346만원)에 달한다. 포그트씨는 지난 2000년 미국을 방문한 이후 영감을 얻어 집을 장식하기 시작했으며 당시에서 1200개의 전구를 사용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미 뉴욕 브라이언트 공원의 윌터빌리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행사를 마친 후 시민들이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뉴욕=AP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미 뉴욕 브라이언트 공원의 윌터빌리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행사를 마친 후 시민들이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뉴욕=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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