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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 손현준ㆍ안드레 코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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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 손현준ㆍ안드레 코치 영입

입력
2014.12.0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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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 손현준ㆍ안드레 코치 영입

이영진(51)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영입한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대구 FC가 손현준 코치와 브라질 출신의 안드레(이상 42) 코치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손 코치는 2007∼2011년까지 대구에서 스카우트와 코치를 역임했고, 2012년부터 김해시청 수석코치로 활동했다. 2000년 K리그 도움왕 출신 안드레 코치는 최근까지 브라질 프로리그 아틀레티쿠 브라간티누 클럽의 감독 대행을 맡았다.

이광종 감독, 2014 외신홍보상 수상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28년 만에 한국 축구의 우승을 이끈 이광종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3일 서울외신기자클럽이 선정하는 ‘2015 외신홍보상(스포츠 분야)’ 수상자로 결정됐다. 외신홍보상은 서울 주재 외신기자들이 전 세계에 한국을 긍정적으로 홍보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4일 오후 7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다.

손흥민, 포칼 3경기 출전 정지 확정

독일축구협회(DFB) 컵대회 포칼 경기 중 상대 선수를 걷어차 퇴장을 당했던 손흥민(22ㆍ레버쿠젠)에 대해 DFB가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확정했다. 레버쿠젠은 3일(한국시간) “이의 제기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채 손흥민에 대한 포칼 3경기 출전정지 징계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10월30일 마그데부르크에서 열린 FC 마그데부르크(4부 리그)와의 포칼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33분 볼 다툼을 벌이다 넘어진 상대 선수를 발로 걷어찼다.

레알 마드리드, 팀 최다 17연승 질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팀 최다인 17연승을 질주하며 코파 델 레이(국왕컵) 16강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코르네야(3부 리그)와의 국왕컵 32강 2차전 홈경기에서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2골에 힘입어 5-0으로 이겼다. 대회 2연패 도전 중인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승리로 공식 경기 17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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