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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한국인 첫 국제자동차연맹 어워드 수상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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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한국인 첫 국제자동차연맹 어워드 수상자 탄생

입력
2014.12.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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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수영연맹, ‘약물 복용 쑨양, 전훈도 오지마’

금지약물을 복용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중국 수영스타 쑨양(23)이 사면초가에 빠졌다. 호주수영연맹이 금지약물 검사에 걸린 쑨양(23)에 대해 호주 전지훈련을 허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쿠리에메일 등 호주 신문은 3일 “쑨양이 호주에서 전훈을 할 수 없다. 쑨양의 전담 지도자인 데니스 코터렐(호주)도 그와 관계를 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 동안 쑨양은 호주 전훈 때는 골드코스트의 마이애미수영클럽에서 코터렐 코치의 지도를 받았다.

마이클 스콧 호주수영연맹 경기력향상위원장은 “코터렐 코치를 만나 쑨양이 더는 호주에서 훈련할 수 없음을 이야기했고, 이 방침을 중국수영연맹에도 전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국인 첫 국제자동차연맹 어워드 수상자 탄생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는 국내 오피셜 양돈규씨가 한국인 최초로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수여하는 오피셜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모터스포츠에서 오피셜은 자동차 경주의 심판관을 뜻한다. 오피셜 어워드는 FIA가 각국의 후보 추천을 받아 전 세계에서 8명에게만 주는 상이다. 양씨는 총 8개 부문 가운데 ‘올해의 베스트 세이프티 오피셜’ 부문에서 수상했다. 1999년 오피셜 활동을 시작한 양씨는 2011∼2013년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 구난 부문 수석 오피셜로 활동하는 등 안전 부문에서 두드러진 자취를 남겼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13 KARA 모터스포츠인의 밤 행사에서 ‘올해의 오피셜’ 상을 받기도 했다.

김재범ㆍ왕기춘 도쿄서 맞대결 성사될까

2014 제주 그랑프리 국제유도대회에서 자존심 싸움을 펼친 김재범(한국마사회)과 왕기춘(양주시청)이 2014 도쿄 그랜드슬램 국제대회에 동반 출전한다. 두 선수는 대한유도회가 3일 발표한 출전 선수 명단에 포함됐다. 대회는 5∼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고 남녀 대표 선수 27명(남자 13명ㆍ여자 14명)의 참가한다. 남자 81㎏급에서 김재범과 왕기춘의 재대결이 또 한 번 이뤄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재범과 왕기춘은 지난달 28일 제주 그랑프리 남자 81㎏급 준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2007년 6월 남자 73㎏급에서 마지막 대결을 펼친 이후 무려 7년 5개월 만에 만난 한판 승부에서 김재범이 지도승으로 왕기춘을 제압했다.

최재원ㆍ백가영, 여수 오픈 혼합복식 우승

최재원-백가영(이상 경산시청)이 2014 여수오픈 테니스대회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최재원-백가영은 3일 전남 여수 GS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혼합복식 결승에서 김현준(경산시청)-김주은(고양시청)을 2-1(6-1 4-6 10-2)로 물리쳤다. 지난주 실업연맹전 2차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이대희(도봉구청)-김주은에게 져 준우승한 최재원-백가영은 1주일 만에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단식 우승자에게 경기력 향상 지원금 600만원씩 주는 등 총 4,700만원의 경기력 향상 지원금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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