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농구팬 81%“우리은행, 하나외환에 완승 예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농구팬 81%“우리은행, 하나외환에 완승 예상”

입력
2014.12.03 16:11
0 0

농구팬 81%“우리은행, 하나외환에 완승 예상”

국내 농구팬들은 2014~15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우리은행-하나외환전에서 우리은행의 승리를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4일 오후 7시 춘천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우리은행-하나외환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98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81.67%가 우리은행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10.13%였고, 하나외환 우세에 투표한 참가자는 8.21%로 집계됐다.

전반전에서도 우리은행의 리드 예상이 79.22%로 우위를 차지했고, 하나외환 우세 예상(10.51%) 과 5점차 이내 접전(10.26%)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우리은행 35점대-하나외환 24점 이하 점수 예상이 15.45%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우리은행 70점대-하나외환 5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23.78%로 최다를 차지했다.

선두 우리은행과 최하위 하나외환의 경기다. 우리은행은 9승0패로 전승 중이고, 하나외환은 1승8패로 패색이 짙어 두 팀의 분위기가 상반된다. 우리은행은 막강 조직력을 바탕으로 시즌 개막 후 최다연승 기록을 노리고 있는 상황인 반면, 하나외환은 김정은과 토마스 등이 부상으로 이탈할 가능성이 커 더욱 힘들어졌다. 현재까지 우리은행의 득점 평균은 68.78점, 하나외환은 55.44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첫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80-46으로 대승한 바 있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