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관광개발이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제19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소비자의 날’은 소비자 권리 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소비자의 날 기념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소비자 권익 증진에 노력한 기관, 단체, 기업 및 개인을 선정해 현장평가와 CCM 운영성과, CCM 제도 발전을 위한 대?내외 활동 및 실적, 홍보활동 등의 심사를 거쳐 포상을 수여했다.
철도관광ㆍ승무ㆍ유통 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철도문화를 선도하는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해 10월 소비자중심경영 도입선포식을 갖고 고객 중심의 업무 프로세스와 임직원 서비스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결과, 올해 6월 기타공공기관으로는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하여 소비자중심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중소기업 우수 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한 ‘중소기업명품마루’ 운영을 통해 품질 높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하여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건태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코레일관광개발은 회사의 모든 경영가치를 소비자 중심으로 운영하기 위해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지속적인 서비스 교육 훈련을 실천하여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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