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이혜정씨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했다.
이혜정씨는 2일 오후 2시 노원구 중계본동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가족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1,5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혜정과 더불어 남편인 을지병원 산부인과 고민환 교수와 노원구 중계본동 이광모 동장이 참석해 150가구의 이웃에게 가구당 10kg의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씨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이혜정이 오래 전부터 소외된 가정, 한부모 가족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이 많았다. 도움을 드릴 방법을 찾던 중 김장 김치를 전달해 드리는 것으로 마음을 대신하고자 한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JTBC 닥터의 승부를 비롯하여 MBN 황금알, 속풀이쇼 동치미, 인생고민 해결SHOW 신세계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동하고 있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