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이승찬 공동대표이사 사장 선임
계룡건설은 2일 이승찬(38ㆍ사진) 부사장을 공동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사장은 인사와 회사 경영, 산하기업 관리를 맡는다. 한승구 대표이사 사장은 건설분야를 담당한다.
이시구 대표이사 회장은 계룡건설 산하기업인 동성건설을 인수해 독자경영에 나선다.
박용갑 대전중구청장 ‘올해의 지방자치 CEO’
박용갑(사진) 대전 중구청장이 2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됐다. 박 청장은 219개 기관 및 기업을 유치해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효문화 확산 시책을 펼쳐 물량중심의 행정 패러다임을 질과 가치 중심으로 전환하려 노력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밭수목원에 곤충생태지원관 건립
대전시는 서구 둔산동 한밭수목원내 3,000㎡부지에 국비와 시비 50억원을 들여 곤충생태자원관을 건립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자원관은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2,100㎡규모로 이르면 2016년 초 문을 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곤충자원이 미래의 전략적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곤충을 매개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전국적 명소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허택회기자 thhe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