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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ㆍ김세영, LPGA 투어 Q스쿨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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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ㆍ김세영, LPGA 투어 Q스쿨 응시

입력
2014.12.0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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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ㆍ김세영, LPGA 투어 Q스쿨 응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간판스타 장하나(22ㆍ비씨카드)와 김세영(21ㆍ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도전한다.

두 선수는 4일(한국시간)부터 5일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 인터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리는 퀄리파잉(Q)스쿨 최종전에 출전한다.

LPGA 투어 Q스쿨 최종전은 나흘 동안 72홀을 돌며 공동 70위까지 추려낸 뒤 마지막 라운드에서 내년 시즌 정규 대회에 나갈 선수를 다시 가린다. LPGA 투어 사무국은 아직 정규대회 출전권 숫자를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지난해의 경우 20명이 출전권을 받았다.

장하나는 올 시즌 두 차례 우승을 포함, 국내 투어에서 6승을 거둔 스타다. 그는 올해 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3위에 오르는 힘을 보여줬다.

장하나 못지않은 장타를 날리는 김세영도 미국 무대를 노크한다. 김세영은 국내 통산 5승을 모두 역전승으로 장식해 ‘역전의 여왕’으로 불린다.

이 밖에 이정은(26ㆍ교촌F&B)과 정예나(26), LPGA 투어 멤버 박희영(27ㆍ하나금융그룹)의 동생 박주영(24ㆍ호반건설) 등도 Q스쿨 최종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9세 동갑내기 김효주(롯데)와 백규정(CJ오쇼핑)은 이미 비회원 신분으로 우승을 차지해 LPGA 투어 정식 멤버가 됐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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