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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가치를 바꾸는 대구역센트럴자이 아파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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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가치를 바꾸는 대구역센트럴자이 아파트 분양

입력
2014.12.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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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센트럴자이 아파트 조감도/2014-12-02(한국일보)
대구역센트럴자이 아파트 조감도/2014-12-02(한국일보)

도시의 가치를 바꾸는 대구역센트럴자이 아파트 분양

대구 분양시장의 트렌드가 공원·문화 중심의 도심재생 프로그램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KT&G와 GS건설이 5일 분양 예정인 대구역센트럴자이 아파트는 지금까지 재개발 단지와 달리, 공원조성과 문화 공간 창출 등을 통한 ‘사람이 사는 도심 조성’을 화두로 각광을 받고 있다.

대구역센트럴자이는 아파트보다 먼저 1만5,000㎡ 규모의 수창 1, 2, 3공원을 조성한다. 단지 바로 옆에 수창공원(1만562㎡)과 인근에 제2수창공원(4,268㎡), 제3수창 소공원 (345㎡)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단지 인근에는 옛 전매청 창고건물을 리모델링한 대구예술발전소가 운영 중이며, 문화창작교류센터도 들어설 계획이다.

대구역부터 달성공원까지 조성되는 ‘순종황제 어가길’도 단지와 인접, 아파트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다 KT&G 측은 역세권 도심재생을 목표로 건축가 양진석 교수를 프로젝트 매니저로 참여시켜 대형 스트리트형 판매시설과 공원을 연결, 중구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또 대구역센트럴자이는 곧 개통예정인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 도보 역세권에다 기존의 1호선 대구역과 함께 광역 더블 역세권이다.

대구역은 물론 롯데백화점,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영플라자 등의 5분 이내 동성로권에다 1km내에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시민운동장, 오페라하우스 등 침산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대구역센트럴자이는 전용 59㎡, 72㎡, 84㎡, 94㎡ 1,005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6㎡, 39㎡ 240실 등 총 1,245가구 39층 도심 랜드마크 대단지로 다음 세대의 새로운 삶을 재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문의: 1800-8886.

김강석기자 kimksu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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