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40) 부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엄태웅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2일 엄태웅이 딸 지온과 함께 KBS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어머니가 아닌 아버지가 아이를 돌보는 모습을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송일국, 추성훈, 이휘재, 타블로 가족은 TV 광고 모델로 발탁될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엄태웅은 지난해 1월 발레리나 윤혜진(34)씨와 결혼했다. 윤씨는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로서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했었다. 지온은 지난해 6월에 태어났고 현재 돌이 갓 지난 아이다.
엄태웅은 1일부터 방송하기 시작한 tvN 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에 출연하고 있다.
이상준기자 jun@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