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바라크 무죄, 다시 시작된 반정부 시위] 2011년 민주화 시위로 쫓겨난 뒤 시위대 학살 혐의로 기소됐던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이 카이로 경찰학교에 마련된 특별 형사법정에서 열린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가운데 30일(현지시간) 카이로 외곽 기자의 대학캠퍼스에서 카이로 대학교 학생들이 무죄선고 항의, 반정부 시위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카이로=로이터 연합뉴스
2011년 민주화 시위로 쫓겨난 뒤 시위대 학살 혐의로 기소됐던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이 카이로 경찰학교에 마련된 특별 형사법정에서 열린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가운데 30일(현지시간) 카이로 외곽 기자의 대학캠퍼스에서 카이로 대학교 학생들이 무죄선고 항의, 반정부 시위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카이로=로이터 연합뉴스
홍콩 민주화 시위대가 홍콩섬 애드미럴티 정부청사 건물 봉쇄를 시도한 가운데, 1일(현지시간) 시위자들이 정부청사 앞 에스컬레이터를 철제 바리케이드를 사용해 차단하고 있다. 홍콩=AP 연합뉴스
세계 AIDS의 날을 맞은 1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의 애플스토어에 붉은 색의 애플 로고가 부착되어 있다. 세계 AIDS의 날을 맞아 호주 시드니 본점을 시작으로 일본, 홍콩, 중국, 유럽 그리고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월요일을 맞음과 동시에 애플 로고를 붉게 물들일 예정이다. 시드니=로이터 연합뉴스
페루 리마에서 제20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0)개막을 하루 앞둔 30일(현지시간) 백여명의 시민들이 촛불집회를 하고 있다. 196개국 정부 대표들은 2015년 12월 제21차 파리 당사국총회에서 타결할 신기후체제 협상의 향후 방향을 결정하게 된다. 리마=AP 연합뉴스
엔달러 환율이 장중 한때 달러당 119대로 7년 4개월만에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1일(현지시간) 도쿄 외환거래소 딜링 룸의 TV 화면에 토론회에 참석중인 아베 총리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도쿄=로이터 연합뉴스
20세기 최대 산업재해로 불리우는 보팔참사 30주년을 앞두고 2세대 피해자들이 30일(현지시간) 보팔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1984년 12월 보팔의 다국적 기업인 유니언 카바이드사 소유 살충제 공장에서 유독가스 40t이 누출돼 최소 1만5천여 명이 사망한 인류 역사상 최악의 산업재해다. 보팔=신화 연합뉴스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즈테카 스타디움에서 30일(현지시간) 멕시코 극작가이자 배우인 로베르토 고메즈 볼라뇨스의 영결식이 열린 가운데 볼라노스 작품 속 캐릭터인 "엘 차풀린 콜로라도"와 "엘 차보 델 8"로 분장한 아이들이 비둘기를 날리고 있다. 멕시코시티=AP 연합뉴스
[중도좌파 바스케스 대통령 당선] 우루과이의 좌파연합 프렌테 암플리오당 대선후보 타바레 바스케스가 30일(현지시간) 몬테비디오에서 당선이 확정된 뒤 지지자들과 함께 기뻐하며 국기를 흔들고 있다. 몬테비데오=AP 연합뉴스
2011년 민주화 시위로 쫓겨난 뒤 시위대 학살 혐의로 기소됐던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이 카이로 경찰학교에 마련된 특별 형사법정에서 열린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가운데, 29일(현지시간) 무바라크 전 대통령이 군병원으로 돌아가며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카이로=신화 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예멘의 수도 아덴에서 영국 식민지 지배로부터 남예멘 독립 기념 집회가 열리고 있다. 아덴=로이터 연합뉴스
[폴란드 집권당,지방선거 2차투표 승리] 폴란드의 중도우파 집권당인 시민강령(PO)이 지방선거 2차 선거에서 승리한 가운데, 30일(현지시간) 바르샤바에서 바르샤바의 현직 시장인 한나 그론키에피치-발츠가 에와 코파츠 신임 총리와 함께 출구조사 발표를 본 후 지지자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바르샤바=AP 연합뉴스
[버스 전용도로에 불시착] 29일(현지시간) 미 코네티컷주 웨스트하트포드의 버스 차선에 단발 경비행기가 착륙해 소방대원 등이 사고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이 자가용 조종사 대니 홀은 지난 2008년에도 엔진 고장으로 강 위에 비행기를 내릴 적이 있다. 웨스트하이포트=AP 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말라위의 카숭구를 방문한 마돈나가 지난 2006년 말라위에서 입양한 아들 데이비드와 딸 머시와 나란히 앉아 있다. 카숭구=AP 연합뉴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의 에드워드 존스돔에서 30일(현지시간) 열린 세인트 루이스 램스와 오클랜드 레이더스의 경기 중 램스 선수들 중 일부가 양손을 들고 필드로 입장하고 있다. 세인트 루이스=AP 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미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에서 지난 24일 대런 윌슨에 대한 대배심의 불기소 결정에 항의 시위로 불탄 침례교회를 찾은 시민들이 깨진 유리창을 통해 교회 내부를 바라보고 있다. 세인트 루이스=EPA 연합뉴스
[50년 뒤 다시 시작된 행진] 29일(현지시간) 백인 경관 대런 윌슨의 무죄 평결에 항의하며 미국 내 인종 차별을 끝내고 사법 체계를 개혁할 것을 촉구하는 대규모 행진을 시작하기에 앞서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기도회에 참석한 한 시민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전미유색인지위향상협회(NAACP)는 마이클 브라운이 사망한 아파트 앞을 출발해 제이 닉슨주지사의 관사가 있는 제퍼슨시티까지 120여 마일을 앞으로 7일간 평화 행진할 예정이다. 세인트 루이스=AP 연합뉴스
2주전 독일 오펜바흐의 한 페스트푸드점 앞에서 다른 여성들을 돕다가 구타를 당해 뇌사한 23세 여성을 추모하는 시위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30일(현지시간) 참석자들이 희생 여학생의 사진을 들고 서 있다. 베를린=AP 연합뉴스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30일(현지시간) 컬러런 대회가 열린 가운데,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이 다양한 색깔의 가루를 날리고 있다. 어린이 병원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이 행사에는 5천명 이상이 참가했다. 카라카스=EPA 연합뉴스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에서 30일(현지시간)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참가자들이 연례 5㎞달리기 대회에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해밀턴=신화 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서아프리카 섬나라 카보베르데의 포고 피코산에서 1995년에 이어 20년 만에 화산이 분출하고 있는 가운데, 한 주민이 대피하기 위해 가재도구 등을 싣고 있따. EPA 연합뉴스
세계 사형 반대의 날을 맞은 30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 시청이 녹색조명을 받고 있다. 함부르크=EPA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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