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작성했다는 '靑 비서실장 교체설 등 관련 VIP 측근(정윤회) 동향' 보고서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보고서의 내용은 실로 충격적입니다. 청와대는 "찌라시에 불과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정윤회 문건'에 대한 사실관계를 명확히 해야할 것입니다. 여야는 담뱃값 2,000원 인상을 합의했습니다. 야당이 인상을 주장했던 법인세의 경우 대기업의 비과세 감면 혜택 축소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산업계에서는 삼성과 한화의 1조9,000억 빅딜이 화제였습니다. 이 밖에 한 주의 주요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1. '정윤회 문건' 파문 확산
- 靑 "A경정, 정윤회 비밀리 조사 사실… 김기춘 실장 보고받아"
- 靑, 문건 작성 행정관ㆍ직속 상관 '좌천성 인사ㆍ퇴출' 왜?
- 野 "십상시 농단에 경악"...與 "스캔들 번지나"
- 문건 작성자 A경정 누구..."청·국회 안 가리고 정보 수집"
2. 예산안 12월 2일 처리 합의
- 담뱃값 2000원 인상… 여야, 쟁점사항 일괄 타결
- 담뱃값 최대 인상폭 챙기고 법인세 인상은 저지 '與 완승'
-“누리과정 지원액 터무니없이 적어” 전국 시ㆍ도 교육청 비판
3. 삼상테크원 등 한화에 매각
- 주력부문은 인수, 알짜기업도 매각 주판알 바빠지는 바빠지는 재계
4. 수능 또 출제 오류 확인
- 생명과학II 선택 수험생 희비 뒤바뀔 수도... 도미노 후유증 예고
- 박대통령 “수능 오류 다시 없도록 출제 방식 재검토하라”
- 등급 하락 3000명 “무책임 면피뿐… 구제 어떻게” 격앙
- 美 SAT처럼 문제은행 거론… 문항 사전유출·관리비용 고민
5. 전세계는 지금 錢의 전쟁
- "돈 더 풀다 일본처럼" 경제체질 바꿀 선 구조개혁 주문
- 글로벌 경제 이번 주 3분기 성적표 美 '나 홀로 회복' 조정 폭에 촉각
6 서울대 교수 성추행 사건
- 갑을 관계·교수 대중적 이미지 탓, 상습 추행 공론화 못한 채 감춰져
7.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 인구구조 변화 시작... 출산율 저하, 고령화 여파
- 혼자...낮에...몰래...20~40대 여성 음주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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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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