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88회 메이시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 등장한 대형 칠면조. 뉴욕=신화 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칠면조 모자를 쓰고 88회 메이시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를 지켜보던 시민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뉴욕=AP 연합뉴스
추수감사절을 맞은 27일(현지시간) 한 아파트 주민들이 창문 앞에 모여 88회 메이시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를 바라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뉴욕=EPA 연합뉴스
추수감사절을 맞은 27일(현지시간) 88회 메이시 추수감사절 퍼레이드ㄹ르 보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온 한 커플이 칠면조 모자를 쓰고 장난을 치고 있다. 뉴욕=AP 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메이시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 등장한 패딩턴 베어 풍선. 뉴욕=로이터 연합뉴스
파워레인저, 헬로 키티, 스파이더맨, 드래곤 길들이기,스펀지 밥, 윔피, 피카츄,키스톤경찰, 페딩턴 베어 등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캐릭터들이이 모두 모였다. 매년 추수감사절마다 메이시 백화점이 주관하는 메이시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올해로 88회째를 맞았다. 많은 어린이들을 포함한 관중들은 비가 약간 내리는 날씨도 개의치 않고 대형 풍선들이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환호성을 질렀다. 그러나 올해 퍼레이드에서는 예년과 달리 미주리주 퍼거슨에서 비무장 흑인 소년을 사살한 백인 경관의 불기소 처분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난입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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