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수술 과정 의혹 추적
그것이 알고 싶다(SBS 밤 11.15)
가수 신해철의 죽음에는 여전히 의문이 남아 있다. 그의 아내가 의혹을 밝히고자 제작진을 찾았다. 아내에 따르면 신해철은 사망 전 S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았다. 갑작스런 복통으로 병원을 찾은 신해철에게 담당의는 길어야 1시간이면 끝나는 간단한 수술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수술은 3시간 동안 계속됐다. 신해철의 가족은 그날 고인조차도 모르게 위축소 수술이 진행됐다고 주장한다. 신해철의 아내가 건넨 S병원과, 그가 사망한 종합병원의 진료기록을 토대로 그날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추적한다.
극한 알바 뛰어든 멤버와 차승원
무한도전(MBC 오후 6.25)
무한도전 멤버들이 '극한 알바'에 도전한다. 이번 미션은 멤버 중 유재석과 정형돈이 짜낸 아이디어다. 박명수는 63빌딩 등 고층건물의 외벽을 청소하며 “너무 무섭다” “쉴 틈이 없네”라며 투덜거린다. 하하는 지옥의 아르바이트로 불리는 택배 상ㆍ하차 작업에 도전한다. 배달 물건을 실은 차가 도착하면 물건 분류 작업을 하며 하하는 허리가 아프다고 힘겨워 한다. 유재석은 2005년 연탄 나르기에 도전했던 배우 차승원과 함께 탄광으로 향한다. 정준하는 전화 상담 업무에, 정형돈은 굴 까기에 나선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