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법원은 27일 법원 구내식당에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남 법원장과 정재규 수석부장판사 등 법관과 서거석 전북대 총장 등 시민사법위원회 위원, 전주지법 여직원회 회원 등 28명이 참석했다. 전주지법은 전주시 덕진동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40가구에 이날 담근 김장 김치 1박스와 쌀 10㎏ 들이 1포대씩을 전달했다.
김동환 전주지법 총무과장은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의 겨울맞이를 위해 시민사법위원들과 직원들이 함께 김장을 해서 소외 계층에게 도움을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수학기자 shchoi@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