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에임머스 매니지먼트 새 둥지
배우 김서형이 새로운 소속사 에임머스에 둥지를 텄다.
김서형은 소속사를 통해 “배우로서 더욱 다양한 모습들을 브라운관과 스크린 모두를 통해 보여드리고 싶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서형은 영화 봄(20일 개봉)으로 절제된 연기로 한국 배우 첫 마드리드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드라마 개과천선, 기황후, 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 아내의 유혹 등에서 완벽한 변신을 거듭하며 강렬한 존재감과 남다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에임머스 측은 “김서형은 연기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높은 배우다.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아직 다 보여주지 못했던 각양각색의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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