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범 등 스타경륜선수 팬 사인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23일 오후 1시부터 광명스피돔에서 경륜 스타급 선수와 팬이 만나는 특별 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 시즌 스피돔의 최고 스타로 부상한 박용범(18기)과 일간스포츠배 대상 챔피언 김주상(13기)을 비롯해 특선급 최성국(12기) 등이 출연해 팬사인회 등 팬미팅 행사를 가졌다. 팬들은 선수들에게 훈련방법, 향후 목표 등 궁금한 점을 질문했으며 선수들과 즉석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경륜팬 200여명이 참가했다. 경륜 퀴즈쇼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됐다. 경륜측은 내년에도 대상경륜과 연계해 2∼3회 선수와 팬의 만남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홍성필기자 sphon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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