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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고객용 마권발매기 프로그램 서비스 제공

입력
2014.11.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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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이 초보고객용 마권발매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공/2014-11-27(한국스포츠)
방송인 김신영이 초보고객용 마권발매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공/2014-11-27(한국스포츠)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마권구매 절차의 복잡성을 해소하고 신규고객의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초보고객용 마권발매기 프로그램’서비스를 28일부터 경마공원 이용객들에게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초보고객용 마권발매기 프로그램’은 직관적인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Graphic User Interface)가 특징인 이용객 중심의 서비스다, 특히 구매표 작성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고객에게 적합하다.

‘초보고객용 마권발매기 프로그램’은 기존 무인발매기의 부족한 고객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존 무인발매기는 마권구매 시 단계별 설명이 없어 이용객들이 이해하기 어렵고, OMR카드 형식의 구매표 구매방식의 경우 표기오류로 인해 구매표를 다시 작성하는 경우가 많았다.

‘초보고객용 마권발매기 프로그램’은 기존 마권발매 프로그램에 쉬운 구매방식 기능이 추가됐다. 쉬운 구매방식 기능으로 OMR카드 형식의 구매표를 투입하지 않아도 마권 구입이 가능한 터치스크린 방식을 도입했고, 경마장 및 경주번호 선택 시 판매 가능한 버튼만 활성화시켜 빈발하는 오표기 문제를 개선했다. 또한 승식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고, 선택한 마번과 금액에 따른 총 구매금액에 대해 자동검증 기능을 제공해 신규고객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뿐만 아니라 구매권 제도, 승식, 경주별 구매상한 제도 등을 안내하는 동영상 콘텐츠가 ‘초보고객용 마권발매기 프로그램’에 삽입돼, 도입되는 서비스에 대한 이용객의 주목도를 높였다.

마권발매기 사용안내를 위한 동영상 콘텐츠에는 방송인 김신영씨가 출연했다. 김신영씨는 “경마공원을 처음 찾는 사람들이 이번에 제작된 마권발매기 사용안내 영상을 통해 경마를 친숙하게 느끼고, 건전하게 경마스포츠에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안내영상 제작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초보고객용 마권발매기 프로그램’은 서울, 제주, 부산경남 등 3개 경마공원 초보경마교실 인근에 배치한 자율발매기에 적용된다.

홍성필기자 sphon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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