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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로 하나되자는 메시지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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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로 하나되자는 메시지 담아

입력
2014.11.27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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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래전략실 이준 커뮤니케이션팀장

의미 있는 상을 주신 심사위원과 한국일보에 감사 드립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대한민국 경제와 삼성에 대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께도 감사 드립니다.

올해는 다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인천아시안게임이 열린 뜻 깊은 해였습니다. 삼성 역시 인천아시안게임의 메인 스폰서로서 많은 사람들이 대회를 즐길 수 있는데 보탬이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번 광고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열기를 함께 나누고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그리고 아시안게임을 기회로 대한민국이 하나돼 좋은 에너지를 만들고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원하는 바람을 담고자 했습니다.

표현 방법도 새롭게 접근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휴대폰 속 일정표 안에 인천아시안게임 기간의 뜨거운 응원 열기를 표현해 5,000만 국민들이 기다리던 아시안게임의 시작을 알리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아시안게임이 신선한 활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이번 수상은 우리 모두가 함께 준비한 인천아시안게임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기고자 한 기획 의도를 좋게 보아주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삼성은 본 상의 의미를 잊지 않고 대한민국의 국가적 행사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더 많은 보탬이 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오랜 시간 땀과 눈물로 인천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고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다시 한번 뜻 깊은 상을 주신데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한국일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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