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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과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 소외 지역에 이동식 영화관을 세우는 시네마천국 프로젝트가 생긴다.
복합영화관 메가박스는 26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이동식 영화관 지원 사업(시네마천국 프로젝트)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시네마천국 프로젝트는 네팔, 르완다, 방글라데시 등에서 이동식 영화관을 통해 영화를 보여주는 활동이다. 메가박스와 KOICA는 의료봉사와 운동회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네마천국 프로젝트는 네팔에서 시작한다.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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