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가 국내 처음으로 멀티프로젝션(multi-projection) 특별관 스크린X를 통해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 ‘빔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빔프로젝트는 CGV홍대에 설치된 스크린X를 통해 애니메이션, 모션 그래픽 등 영상 기반 아티스트의 작품을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한 달에 한 편씩 총 6개월간 6팀의 아티스트들이 창작품을 선보인다. 또 한 달 동안 CGV가 기획한 여러 프로그램들을 통해 대중들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다. 첫 번째 아티스트로는 애니메이션&아트 그룹 스튜디오 쉘터가 선정돼, 스크린X를 통해 창의적인 작품을 보여줄 계획이다.
스크린X는 정면의 스크린뿐만 아니라 좌우 벽면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인 CGV의 독보적인 상영관 기술이다. 스크린X는 전국 CGV 32개 극장, 70개 상영관에 설치돼 있으며 오는 2015년까지 100개 상영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