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가 지난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연탄 및 쌀 등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사랑의 이온데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사랑의 이온데이는 매월 25일을 봉사의 날로 지정해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동아오츠카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이번 행사는 한파를 앞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연탄배달이 진행됐다.
이날 연탄배달에는 이원희 동아오츠카 사장과 본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선정한 제기동 일대 지역소외계층 12가구를 찾아가 총 연탄 2,600장과 겨울나기 등 음료를 직접 전달했다.
연탄배달 외에도 매월 지역복지관 지원 및 사랑의 헌혈, 청계천 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동아오츠카는 불우이웃을 위한 지원방법을 모색하고 이를 실천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동아오츠카는 올해 인증 연장심사에 통과됨에 따라 2016년까지 유효하게 됐다. 동아오츠카는 향후 2년간 가족친화기업 마크를 활용한 직장문화 등 기업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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