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에서 운영하는 디큐브백화점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실제 크기의 동물인형들로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해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백화점 지하2층 수변무대에 동물인형 브랜드 한사토이(Hansa Toy)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포토존을 마련했다.
포토존은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 이글루와 함께 북극곰, 순록, 펭귄 등 북극과 남극을 대표하는 실물 크기의 동물 인형을 한 자리에 모아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몄다.
한사토이 팝업스토어는 내달 4일까지 운영하며 바다표범(3만1,000원), 펭귄(1만5,000원), 순록(5만원), 북극곰(2만2,000원) 등 다양한 동물 인형을 판매한다.
더불어 즉석 사진촬영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주말에 한사토이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고객 일 선착순 100명에게 포토존을 배경으로 즉석 사진을 찍어 선물한다.
윤순용 디큐브백화점 이사는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선사하기 위해 실제 같은 동물 인형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며 “이 외에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고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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