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 상품 어때요] 미래에셋증권, 노후보장 연금저축계좌 인기 外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 상품 어때요] 미래에셋증권, 노후보장 연금저축계좌 인기 外

입력
2014.11.25 18:34
0 0

미래에셋증권, 노후보장 연금저축계좌 인기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의 3중고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들에게 세금 혜택이 풍부한 연금저축계좌만큼 매력이 있는 금융상품은 없다. 미래에셋증권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연금상품이며 연간 400만원 한도에서 12%의 이자를 받는 정도의 세금 혜택이 주어지는 연금저축계좌를 적극 추천한다. 연 2% 중반에 미치지 못하는 시중 은행 정기예금 금리의 4~5배 수준의 혜택이 기대되는 상품이기 때문. 종전 연금저축의 경우 단일상품에 투자해야 했던 반면, 연금저축계좌는 다양한 복수상품을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어 투자자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도 장점이다. 운용수익에 대한 과세를 먼 미래로 미룰 수 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 일반계좌에서는 해외펀드 수익의 경우 15.4%를 세금으로 제하지만 연금저축계좌에서는 과세가 이연되어 운용 중에는 세금이 붙지 않는다. 세금은 연금을 받을 때 내면 된다. 세율은 수령 시기에 따라 3.3~5.5% 정도. 수수료 역시 일반펀드보다 저렴하다는 게 연금저축계좌의 장점이다.

현대캐피탈, 개인전용 자동차 리스상품 선봬

최근 들어 사업자뿐 아니라 개인 소비자들도 자동차를 꼭 자신의 것만으로 소유하지 않고 빌리는 트렌드가 자리잡고 있다. 자동차를 목돈을 들여 구입해 폐차까지 소유하는 일종의 자산으로 여겼던 풍조가 바뀌고 있는 것이다. 필요한 기간 동안 자금계획에 맞춰 이용료만 내고 원하는 차로 계속 바꿔 타는 개인 고객이 늘고 있다. 실제로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장기렌터카를 포함한 지난해 임대차량 수요는 2010년 대비 13%나 성장했다.

이에 맞춰 자동차리스 업계 1위인 현대캐피탈이 최근 개인전용 리스상품을 선보였다. 현대ㆍ기아자동차 개인 리스 상품은 월 납입금이 일반할부 상품 대비 40%가량 저렴하다. 2,802만원인 싼타페를 선수금 15%(420만원)을 내고 36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 월 할부금은 72만원. 하지만 같은 차량을 현대캐피탈의 리스상품으로 이용할 경우 월 리스 비용은 44만원에 불과하다. 할부로 차를 구입할 때 내야 하는 등록세, 취득세 등 비용(187만원)과 3년간 자동차세(156만원)까지 고려하면 총비용은 47%나 저렴하다. 개인리스 이용 가능 차종은 현대차 싼타페, 투싼ix, 맥스크루즈, 스타렉스, 기아차 올뉴쏘렌토, 스포티지R, 카니발, 모닝, 레이 등이다. 현대캐피탈은 향후 중소형 승용차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