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착공… 오피스텔 559가구도
경기 고양시 킨텍스 활성화 지원단지에 2018년까지 아파트 1,100가구와 오피스텔 등이 들어선다.
고양시는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활성화 지원단지 내 C2 업무시설용지 4만2,718㎡를 매입한 퍼스트이개발㈜이 땅값 1,517억원과 이자 22억원을 완납, 내년 상반기 착공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퍼스트이개발은 2018년까지 8,000억원을 투자해 아파트 6동과 사무용 공간인 오피스 2동, 오피스텔 2동을 짓는다. 아파트는 1,100가구, 오피스텔은 559가구 규모다.
킨텍스 활성화 지원단지는 국제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를 지원할 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고양시가 대화동에 조성한 33만8,000㎡ 규모의 부지로 현재 백화점과 대형마트, 문화공간, 수족관 등이 입주해 있다.
유명식기자 gij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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