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이 다문화가정 후원을 위해 달력을 만들었다.
비정상회담은 12월 1일 2015년 탁상용 달력을 출시한다. 이 달력은 비정상회담의 입담꾼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줄리안,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다니엘 린데만 등 10개국 비정상대표의 개성 넘치는 화보로 구성돼 있다. 출연자들은 각각 매월의 모델로 나서 다양한 분장으로 재미를 더했다. 1월은 샘 오취히, 5월은 알베르토, 8월은 줄리안, 10월은 다니엘 등이 맡았다.
달력 모델로 참여한 중국 장위안은 달력의 모델이 될 줄을 상상도 못했다. 대한민국의 다양성을 응원하는 컨셉트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비정상회담 달력의 판매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다문화가정 후원 및 외국인 정착 지원 등에 기부된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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